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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포클 현상소, 고래사진관 비추

어지간하면 이런글은 잘 안쓰는데. 2017년은 재수가 없는건지 전에 노트북 건에 이어서....


필름 현상, 필름 현상소, 필름카메라, 충무로 현상소


충무로에 있는 현상소 포클 현상소, 고래사진관, 4번의 안좋은 경험기를 써볼까 한다.



지금까지 4번 갔는데 한번을 빠지지 않고 모두 이런저런 문제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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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방문. 사진 업로드 된 웹하드 접속하려는데 웹하드 비번이 안맞음


두번째 방문. 그날 저녁 사진을 올려준다고 했으면서도 이틀이나 올라오지 않아서 전화하니 그제서야. 깜박했다고.


세번째 방문. 이때도 마찬가지, 그날도 저녁에 사진 올려준다고 했으나 안올라옴, 이틀 후 전화했더니 올려주지 않았냐며... 

받은적 없다하니 한참을 찾다가 필름을 못찾았다고. 어떤 필름이냐고 오히려 되물음. 사진 맡기면 고객 정보에 기록 하지 않나? 어이가 없음


다시 한참 지나고 나서 찾았다며 그제서야 업로드. 

못찾았다고 했을 때 분실한거 아닌가 했다.


한마디로 필름 관리를 개판으로 한다는것.


네번째 방문. 필름 찾으러 충무로까지 갔다. 일단, 내가 먼저 카운터에서 대기하고있는데 주인 아는 손님이 뒤늦게 들어온 상황.

카운터에도 내가 바로 앞에 있고, 다른사람이 내 뒤에 있었다. 거기서 난 안중에도 없고 그사람이랑 친목질 시작.


상식적으로 앞에 있는 사람부터 응대하는게 기본 아닌가? 어이가 없어서.


짜증나서 주인이랑 그사람 잡담하는거 말 끊고, 제가먼저 왔는데요 하니 그제서야 응대 시작.

그런데 문제는 그게 아니고 내 필름을 분실한 것. 십여분 기다렸는데도 결국 내 필름은 찾지 못했다.


스캔은 마음에 드는데, 나머지는 개판이다. 


여지껏 한번을 매끄럽게 진행되었던 적이 없다.



동네 사진관부터, 충무로에 현상소 5군데 정도 이용해봤는데 이런 업체는 처음이다.


시간약속은 항상 늦거나 어기고.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하며. 고객보다 지인이 우선인.


다신 가지 않을것이고, 해당 업체에 스캔 생각하신 분들은 다시 한번 고려하길 바란다.



한두번이야 실수로 보지, 매번 이렇다는건 실수가 아니라 업체가 허접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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