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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

부천맛집 - 아바이생태탕 조개구이



현재 이곳은 없어졌습니다.



맛집 포스팅은 이제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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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금요일 저녁..
퇴근후 뭘 먹을까 고민고민하다 조개구이 결정~ ㅎㅎㅎㅎ


부천에 자주가던 조개구이집을 갔습니다.

조개는 육류에 비해 칼로리가 적어 안주로 많이 섭취해도 크게 부담이 없는게 장점입니다.






원래 공터에서 테이블펼치고 먹었는데 공터에 건물을 짓기로해서 사장님이 가계를 내셨더라구요.

술 먹을때 공터라는 분위기가 약간 맛을 더해줬는데
살짝 아쉬운 부분이였습니다.





오시는길

위치는 부천 상동 비잔티움 뒷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 약도 보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입구에 어항
위에는 열대어인가? 먹어보질 않아서;;
물고기는 다 비슷비슷해서 뭐가 뭔지 ㅎㅎ









가계 내부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저희가 첫 손님이였습니다.
아직 여름인지라.. 시원한 야외 테이블에서 먹기로 결정.

문이 앞, 뒤, 옆  3개나 되기 때문에 안도 시원했습니다만
그래도 탁트인 야외로..








메뉴판








반대쪽 문의 야외 테이블입니다.
약 7~8개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첫손님.
사진찍는동안 신나게 먹고있는 사진속의 일행들..









한창 굽고있는 모습...

사진찍느라 조개굽는일은 면제 ㅎㅎㅎㅎ








침이 고이는 사진.. 또 가고싶지만 늦은시간이라서;;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조개가 참 싱싱~
매일 공수해오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껏 서울과 일산 등 여러곳을 다녀봤는데
조개에서 냄새가 나는곳도 몇 몇 있었고
또는 작은조개 비율이 너무 높다거나 등 등.. 


그러다보니 이곳만 다시찾게 되더라구요.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조개굽는사진이 이거 하나뿐이네요 ㅎㅎ



안주빨을 세웠더니 조개는 금방 끝나서 왕새우 소금구이를 시켰습니다.




살아있는 조개를 바로 잡아서 구워주심..
파닥거리는 새우들을 보니 불쌍하단 생각이 들었지만...


잠시 시간이 지난뒤.








맛있게 익은 새우들.








다 익은 새우는 사장님이 직접 손질해 주십니다.








우선 머리와 몸통을 분리해서~








몸통은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소주한잔에 새우구이 하나를 딱~!






노릇노릇하게 튀겨진 새우머리.
머리는 바로 튀겨서 갖다 주십니다.

큰새우는 머리를 먹어본적이 없었는데
튀긴후 고소한 냄새도 나고 해서 한번 먹어보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제가 제일 많이 먹었다는..ㅎㅎㅎㅎ



부천에 오시면 이곳의 싱싱한 조개구이 꼭 한번 맛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