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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ETC

드레익스 넥타이 (Drake's LONDON)






요즘. 아니 작년겨울부터 넥타이에 빠졌다.
틈날때마다 하나씩 모으다보니 벌써 7개.

마지막으로 구매한 제품이 드레익스 네이비 솔리드인데, 품질이 너무 마음에들어서 잊지못하고 구매하기로 했다.
넥타이에 관심갖고 초기에 샀었던 넥타이들은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삽질이라고 생각한다. (폴스미스, 페레가모, 솔리드옴므 및 기타등등)

아예 넥타이 전문브랜드로 가던가, 아님 백화점 매대나 백화점 남성층 넥타이코너로 가는걸 추천.


 각설하고..

드레익스 홈페이지에서 직구한 제품이 오늘 도착!
배송기간은 주문하고 일주일정도 걸렸다.

홈페이지는 http://www.drakes-london.com 여기.




구매시 배송은 2가지가 있는데 그중 저렴한 Royal Mail로 신청했다.
영국에서 국내로 제품이 넘어오면 우체국에서 배송을 해준다.




봉투를 벗기면 상자에 들어있다.




주문내역서. 하단에는 날짜와 서명이 펜으로 기재되어있다.








3개를 주문했는데 이렇게 박스하나에 담겨서 왔다.




도착한 3가지 넥타이.
와인컬러 솔리드, 네이비 플라워패턴, 네이비 레지멘탈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닌데. 넥타이와 구두에는 과감히 투자를 하는 편이다.
구두는 아직 걸음마 수준이지만 ㅋㅋ 

타이는 한동안 계속 모아볼까 한다.
최소 20개 이상?

넥타이라는게 참 즐겁다.

아침에 고쳐메느라 10~20분씩 매일 투자를 하지만.
가끔은 메고 난 후 길이가 생각대로 컨트롤이 안돼서 짜증도 나지만.

그래도 즐겁다.

넥타이 없는 하루는 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