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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Electronic

주변기기 - 레이저 데스에더(Razer DeathAdder)


랜만에 포스팅 입니다.

얼마전 마우스를 교체했습니다. 기존 로지텍 MX510을 사용했었네요
주 용도가 가끔 하는 인터넷이였기에 별 불만없이 쓰고있었습니다.

최근 PC게임 빈도가 높아지면서 마우스를 잡고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손목이 절이는 증상이 찾아와 교체하게 됐습니다.

우연인지는 몰라도 마침 MX510 중고를 구매한다는 글이 올라오고,
이번에 구입한 레이저마우스도 개봉만 한 새제품이 싸게 올라와 구매하게 됬습니다.


우스의 스펙은 간단하게 이렇습니다.
- 금도금 USB단자 채택
- 5버튼 (사이드 2개, 좌, 후, 휠) + 하단 해상도 변환버튼
- 3500dpi 3G 적외선 센서
- 해상도 변환
- 무게 : 85g

- 패키지 이미지 -




패키지 사진입니다. 나름 고급마우스라 그런지 패키지도 고급스럽게 디자인이 되었네요.
기존 데스에더가 있었으며, 이번제품은 해상도를 조금 더 높여서 나온 뉴 데스에더 입니다.


-패키지 이미지 2-




케이스 앞부분을 열면 이렇게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우측에는 벨크로가 부착되어 있어 쉽게 열 수 있습니다.


-케이스 오픈-




박스 상단을 열어서 플라스틱 패킹을 꺼낼 수 있습니다.


-구성물-




구성물은 로고스티커 / 제품설명서 / 카달로그 / 마우스 본체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러가지가 들어있지만, 정작 드라이버CD도 들어있지 않으며 설명서도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드라이버는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으며,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는 마우스 들은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설치는 필수 입니다.


-마우스 본체-




마우스 본체 입니다.
상판은 검은색 무광으로 우레탄 코팅이 되어있으며,
하판은 유광재질 플라스틱입니다.
컴퓨터가 켜져있는 상태에서 앞부분 휠과 뒷부분 로고모양에 파란불이 점등이 됩니다.
사용자에 따라서는 불필요한 부분일수도 있기 때문에 옵션에서 조절이 가능합니다.

레탄재질의 특징은 땀이 차지 않으며
언제나 뽀송뽀송한 감촉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상판 자체가 우레탄이 아니다 보니
오랜시간 사용하다보면 코팅이 벗겨집니다.

코팅이 벗겨지면 무상기간 안에는 1:1 새제품으로 교체가 되고,
단기간에 벗겨지는게 아니기때문에 큰 걱정없이 써도 될 거 같습니다.


-마우스 소프트웨어-




용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상세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설정은 5개까지 저장이 되며, 저장한 뒤로는 마우스 하단 설정변경 버튼을 통해서
그때그때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바꾼 소감은 '확실히 마우스가 부드러워지고, 원하는대로 쉽게 컨트롤이 잘 된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