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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Keyboard

키보드 - 체리 G86-52400







체리 키보드
 MPOS G86-52400 화이트 영문








체리社의 특수키보드는(산업용 등) 이런 골판지박스에 담겨있음.







옆에 제품텍이 붙어있음..
모델명, 시리얼, 제조국 등...







박스개봉하면 받침대(다리) 2개가 들어있다.
키보드에는 일반적으로 다리가 붙어있는데 이 키보드의 마음에 안드는점 중 하나.







저렴하게 생긴 다리.







키보드 본체는 비닐에 담겨있음







기본적으로 이 키보드는 컴팩트 사이즈다.
컴팩트사이즈 이면서도 필요한 키는 다 들어가있음.







뒷면

선을 3가지 방향으로 위치할 수 있게끔 홀이 파져있다.
그리고 좌우 상단에 구멍은 높낮이 조절용 다리 끼우는곳.







뒷면 택
시리얼은 모자이크 처리.







깔끔한 옆모습.







체리 기계식스위치(ML타입)를 사용하는 4100과 비교(위)

조금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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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전? 용산에 갔다가 우연히 오프라인 키보드샵 PC기어에 방문해서 수많은 키보드를 쳐봤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게 이번에 구매한 52400

그간 지나간 기계식은 여러가지.. 한 10여가지 됀다.
알프스흑축, 체리갈축 청축 흑축 백축 등... 제조사는  마제, 체리, 레오폴드
현재 보유중인 기계식도 4가지...

개인적으로는 기계식은 참 맞질 않는다. 
뭔가 좀 키감이 별로랄까..

이걸 다행이라고 봐야하는지..

그래서 현재 쓰는것도 사무실과 집 모두 리얼포스다.(텐키레스 55균등, 풀배열 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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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매한 체리52400은 키가 참 마음에 든다.

멤브레인 방식임에도 어느정도 깊이가 있고,
 키를 누를때 유격이 없는 편이여서 끝까지 누름에도 안정적인 키감.

컴팩트한 사이즈임에도 무게는 936g인데,
 적당한 무게가 좀 더 안정적인 키감을 제공하지 않나 생각한다.


추가로 산업용으로 개발되어서 그런지 체리전용 프로그램 체리디자이너를 통해서 키보드 전체 키를 변경할 수 있다.
하드웨어 방식을 지원하기 때문에 변경하면 어느곳에서라도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없이 설정해둔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