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다 애플워치를 구매했다.
애플워치 스포츠 38mm 화이트
박스는 생각보다 컸다.
말로 표현이 좀 어려운데..
애플답게 상당히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박스.
원래 비닐에 쌓여 있으나 오는길에 참지 못하고 까버렸다.
케이스를 열면 이런형태.
시계 케이스를 들어올리면 메뉴얼과 여분의 다른 사이즈 줄 등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있고,
그 아래 충전용 케이블, 아답터가 들어있다.
다른 시계와 비교샷?
렌즈 심도가 낮아서 다른데는 포커스가 나갔는데...
대략 크기는 느낌이 올 듯?
구성. 기본은 중간사이즈 줄이 끼워져있고,
여분으로 라지사이즈 줄이 들어있다.
잠깐 사용해본 바로는... 생각보다 너무 괜찮다.
시계로 전화통화 문자 다 가능하고.
보통 폰을 진동으로 해놓는경우가 많아서 전화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시계로 울리니 놓칠일이 거의 없을거 같다.
그 외에 자잘한 일정이 계속 뜨는거 라던지.
알람이 뜨기 때문에 핸드폰에 집중을 덜 하고 다른거에 집중할 수 있는것도 장점.
이제는 계속 습관적으로 아이폰을 들여다보는 것에서 벗어날 수 있을거 같다.
일반 움직임과 시계를 보기위한 움직임도 칼같이 구분해서 마음에 듬.
배터리..
사용해본 결과 소문과 달리 상당히 오래간다.
하루는 충분히 차고도 남을정도.
-
2세대에는 스틸버전으로 가야겠다.
왠지 사파이어가 아닌 유리는 부담스러워서;
쿨해지려 해도 ㅋㅋㅋ
화면에 흠집이 생기는거는 디스플레이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로선 꺼려지는 부분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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